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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호 특집에서는 일본 네오팝의 대표주자인 무라카미 타카시(Murakami Takashi)를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그의 작품 세계에는 귀엽거나 폭력적이고, 에로틱하거나 무서운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그는 일본의 전통 미학과 패전 이후 형성된 아니메, 망가, 오타쿠 등 서브컬처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통합해 ‘수퍼플랫’이라는 새로운 미학을 제창했다. 수퍼플랫이란 일본 문화의 저변에 흐르는 2차원성을 화장시킨 개념이며, 그 범위는 시각문화뿐 아니라 사회 구조, 커뮤니케이션에까지 이른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무라카미의 국제무대 진출은 일본 현대미술의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고,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제 그는 ‘카이카이 키키’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가형 예술가로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ART는 우리 시대의 ‘수퍼스타’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모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특집을 꾸몄다.

01 COVER 무라카미 다카시 <POM&ME> 카본, 아크릴, 인조대리석 133×107×90cm 2009-10

43 EDITORIAL / 호경윤

46 FOCUS
펑크: 혼돈에서 쿠튀르로展: 펑크, 패션으로 미술관에 / 함영준
조습, 기억의 시간, 시간의 기억展: ‘우울자’의 미학 / 김종길
검은 성자와 하얀 악마, 검은 사각형展: 검정의 연금술 / 이선영
이사 멜스하이머, 박보나展: ‘반응’하는 작가 / 정현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展: 분단의 기억, 작가의 윤리 / 양효실
김윤호展: 사진 없는 사진전 / 이경민

68 SPECIAL FEATURE
MURAKAMI TAKASHI
왜 무라카미인가? / 김복기
ⓒ 무라카미 다카시
수퍼플랫 미학
DOB, SKULL, JELLYFISH EYES
MUSHROOM, FLOWER
KAIKAI&KIKI, ARHAT
아트마켓의 스타
오타쿠에서 CEO로
BOOK, STUDIO. SNS
CURATION, PEOPLE

107 THEME SPECIAL
분단미술
정전 60주년 기념, 4개의 아트프로젝트
6.25전쟁의 상흔, 예술은 어떻게 역사를 호출해야 하는가? / 이인범

122 ARTISTORY
왕치 ‘창작=><=비평’의 페르소나

129 On Contemporary Art
근대성과 탈식민주의의 양면성 / 오쿠이 엔위저

145 ART MARKET
도쿄 아트페어 / 호경윤

152 ART FIELD

166 P.S.


 
 
 
 
무라카미 다카시의 탄생부터 학창시절, 일본 미술계의 ‘수퍼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연보로 압축해 정리했다. 이어 그의 초기 작품부터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기원, 레퍼런스, 변화 과정 등을 분석해 무라카미가 세상을 향해 던진 ‘슈퍼플랫의 미학’과 방법, 작품에 숨은 메시지를 살펴본다. 그 외에도 아트마켓 스타로서의 무라카미 다카시와 STUDIO, SNS, CURATION, PEOPLE 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그에 대하여 알아본다. More..
 
서로를 끌어당기며 융합되고 부풀어 오르다가 마치 폭발할 듯 보이는 거대한 흰색 원형체. 천안 신세계백화점 조각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코헤이 나와(名和晃平)의 대형조각 <매니폴드>다. 이 작품의 설치에 맞춰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1000일의 여정, 코헤이 나와 매니폴드 다큐멘터리>전(6. 5~7. 7)을 개최했다. 이 거대하고 흥미로운 흰색 몬스터가 등장하기까지, 나와의 작업은 고대와 현대, 종교와 우주, 디지털 가상 세계의 단면을 총체적으로 버무리며 텅 빈 스펙터클의 시대를 사유해 왔다. More..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의 개인전이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6년간의 준비기간을 가진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미술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라이트 아트(light art)의 선구자’로 불리는 터렐은 그의 작품에서 사물을 배제시키고 무형의 빛만을 이용해 시각예술이 갖는 가시성, 사물성, 공간감을 창출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빛을 독자적인 미술 장르로 승화시킨 터렐의 초기 모노크롬 작품부터 최근 설치 작품까지 지난 50여 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More..
 
 
왕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미적 오브제(aesthetic objet)를 제작하는 ‘아티스트’다. 동시에 ‘평론가 윤진섭’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는 학생이라고 말한다. 그의 내면에는 언제나 창작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으며, 작가와 평론가 사이의 페르소나를 찾아가고 있다. 최근 왕치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대중의 새발견-누가 대중을 상상하는가?>전(2013.6. 6~7. 14)에 작가로 참여했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가의 길’ 35년을 40컷의 사진으로 불러낸다. More..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한 두 개의 전시, OCI미술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전과 일주&선화갤러리의 <끝나지 않은 전쟁, 60년>전은 역사적 비극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이러저러한 생각을 전시에 관한 비판적인 분석 중에 열어 놓는다. 전시에서 확연히 드러난 특색은 역사적 사건과 직결된 이름과 장소의 ‘구체성’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6.25의 전형성은 남북으로 헤어진 가족의 이름이나 이산가족의 상봉 장면에서 반복, 강화된다. More..
 
가수 싸이가 2012년 7월 내놓은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우리에게 선사한 드라마는 머리가 쭈뼛 설 정도로 짜릿한 반전 그 자체였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반복적인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 격식 없는 말춤으로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었다. 2012년을 강타한 〈강남스타일〉 열풍 현상을 이제 다시 돌아봐야 할 때다. 자, “You know what I’m saying! 오빤 강남스타일”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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