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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술주간

2016.10.05 16:26

한국판 아트위크 출격!
2016 미술주간 10. 11~23
 


엘름그린 & 드라그셋 <Van Gogh’s Ear> 2016

전국 미술기관, 비엔날레, 아트페어가 함께 하는 대형 미술축제 ‘한국판 아트위크’가 펼쳐진다. <2016 미술주간>이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총 100여 곳의 미술공간에서 열리는 것.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가 주도’의 행사로, 협력기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국제아트페어 광주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부산비엔날레 대구문화재단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재)아름다운맵으로 총 10곳이다. <2016 미술주간>의 주제 ‘미술은 삶과 함께’와 슬로건 ‘좋아요! 미술’이 말해주듯, 이 행사는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미술 향유를 주도하는 ‘플랫폼’을 꿈꾼다. 지난해 첫 행사 때는 <나는 무명작가다>전을 열어 일반 시민들에 대한 미술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한편, 행사를 통해 얻은 전시 후원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국내 대표의 미술 브랜드 사업으로 본격 확장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레임과 컨텐츠로 행사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16 미술주간>은 서울 광주 부산의 한국 3대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10. 13~16)가 개최되는 동안 각 전국 여러 기관들의 협력으로 본격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20여 곳 미술관은 행사 기간에 맞춰 무료입장 혹은 입장료 할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다.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현장에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rt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페 하인 <Modified Social Bench NY #05> 2015_니콜라스 바움이 기획한 뉴욕 프로젝트 사례. <미술주간> 개막 초청 강연 때 공공미술의 대표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10월 1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갖는 <2016 미술주간>은 당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뉴욕 퍼블릭 아트펀드의 디렉터 니콜라스 바움(Nicholas Baume)이 ‘예술과 삶의 아름다운 만남의 대표적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미술의 공공성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강연이 시사하듯, 일시적인 축제를 넘어서 동시대 미술의 공공성을 이끄는 실천적 사례로 발돋움하려는 <미술주간>의 진지한 고민이 느껴진다. 그 결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성장하고, 또 ‘대중의 미술 향유’라는 현대미술의 한결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나가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을지 올해 그 야심 찬 현장에 주목해보자.

Posted by 장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