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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프라맹스 콘서트 <클로드 모네, 그 위대한 시선> 개최

2016.07.04 17:17

실내악과 미술의 색다른 만남
앵프라맹스 콘서트 <클로드 모네, 그 위대한 시선> 개최
 


<클로드 모네, 그 위대한 시선> 공연 실황 2016 일신홀

지난 5월 31일 저녁, 한남동 일신홀에서 ‘앵프라맹스 콘서트’의 세 번째 시리즈 <클로드 모네, 그 위대한 시선>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과 환기미술관 김예진 큐레이터, 미디어아티스트 이원호가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클로드 모네와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 및 창작곡, 편곡 등을 선곡했다. 피아노는 조은아, 바이올린은 김현남과 박현, 비올라는 김혜용, 첼로는 정광준이 연주했다. 선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No.1 & 그노시안 No.1, No.5’. 2) 민경아의 ‘모네의 아르쟝퇴유 빛의 정원에서’. 3) 클로드 드뷔시의 ‘Claude Debussy Piano Trio in G Major 1악장’. 4) 모리스 라벨의 ‘String Quartet in F Major 2악장’. 5) 세자르 프랑크의 ‘Piano Quintet in F Minor 1악장’. 각 연주가 끝나면 김예진 큐레이터가 무대에 올라 ‘긍정의 시선’ ‘새로움과 독창적 시선’ 등을 주제로 모네의 작품을 해설하고, 모네의 생애부터 인상주의의 탄생까지 다채로운 설명을 덧붙였다.

클래식 음악단체인 ‘더겐발스 뮤직 소사이어티’(대표 노윤현)가 진행하는 이 콘서트는 실내악과 미술을 곁들인 이색적인 행사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미술 무용 미디어아트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음악과 미술을 어떻게 만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두 장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로서 큐레이터 섭외를 시도했다. 기존의 미술작품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미디어아티스트가 새롭게 재해석한 영상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앵프라맹스 콘서트는 지난 해 5월 <르네 마그리트의 꿈과 상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시리즈 <뭉크와 슈베르트, 비극으로부터의 탄생>을 개최한 바 있다. 예술가의 생애에서 삶의 방식을 배우고, 개인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현재까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카이스트 및 프라움악기박물관 등에서 초청 연주회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가 공모 사업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앵프라맹스 콘서트의 네 번째 시리즈는 올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Posted by Art In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