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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펙트럼 작가상, KT&G SKOPF 선정작가 발표

2016.07.04 17:13

2016년 떠오르는 신진작가와 사진가는?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KT&G SKOPF 선정작가 발표
 


박경근 <군대: 60만의 초상> 설치 전경 2016 삼성미술관 리움

삼성미술관 리움의 아트스펙트럼작가상 제2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주인공은 작가 박경근. 출품작 <군대: 60만의 초상>(2016)은 6살 때부터 외국에서 자란 작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군대문화를 다뤘다. 이를 소재로 집단과 개인의 관계,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 안에서 발견되는 여러 퍼포먼스적 요소를 관찰자적 시점에서 바라본다. 찬반에 대한 시각도, 집단화되는 의식 변화에 대한 세세한 묘사도 없지만, 관객은 한국 사회가 군대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박경근은 1978년 출생으로 미국 UCLA에서 디자인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했으며, 미국 칼아츠(CalArts)에서 영화 및 비디오 석사 과정을 마쳤다. <청계천 메들리>(2010), <철의 꿈>(2014)으로 미술계와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NETPAC 상과 아시아티카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상상마당 한국 사진가 지원프로그램(SKOPF) 올해의 작가 3인을 발표했다. 선발된 작가는 박희자 최원준 한경은 3인. 박희자는 실내의 인물과 사물을 주로 찍는데, 사소한 사물의 조형성이 두드러지도록 촬영한다. 서울예대 사진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에 재학 중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2015), 누다갤러리(2014)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최원준은 냉전 이후 견고한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도시 풍경을 좌우하는지에 주목하며, 현재 6·25 전쟁에 참전한 아프리카 퇴역 군인을 찾아다니는 한 인물을 관찰하고 그의 행보를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우스페이스(2011), 인사미술공간(2009) 등에서 개인전을 선보였다. 한경은은 심리 치유술의 한 방법으로 사진을 활용한다. 토탈미술관 프로젝트스페이스 The Room(2014)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3인의 작가는 KT&G 상상마당의 지원금과 함께 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3인의 작가는 2017년 하반기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에서 <2017 사진미래색> 그룹전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2016년 12월에 포트폴리오 리뷰와 함께 KT&G SKOPF 올해의 최종작가 1인을 가리게 된다.

Posted by Art In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