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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 선보여

2016.06.03 14:06

천 년의 유물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만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 선보여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로 보는 <슈퍼 전파-미디어 바이러스>(백남준아트센터 2015)

2018년, ‘경기 천 년’이 다가온다. ‘경기’라는 지명이 1018년 시작된 것을 근거로 경기도가 2018년을 경기도의 ‘미래 천 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이를 기념하여 경기문화재단은 IT기업 구글(Google)과 특별한 협약을 맺었다. 구글은 전 세계의 문화유산과 미술품을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감상하게 하고 후손을 위해 보존하고자 2011년부터 비영리 온라인 전시 사이트인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 www.google.com/culturalinstitute)를 설립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재단 산하의 경기도미술관이 국내 미술관 최초로 프로젝트에 참여, <거리의 미술-그래피티 아트>(2014)전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9개 기관으로 협력을 확대하여 30여 건의 ‘온라인 전시’를 선보였다. 2018년 ‘경기 천 년’을 맞이해 구글은 특별히 프로젝트 페이지 ‘경기 천 년의 예술과 역사(g.co/gyeonggiculture)’를 신설했다. 경기도 1천 년의 시간을 대변하고 풍부한 문화자산을 별도로 소개하면서 경기도만의 특별한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프로젝트의 주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의 이미지를 약 70억 픽셀로 확대해 선보이는 ‘기가픽셀’. 둘째, 박물관 외부 및 내부 모습을 구현한 ‘스트리트 뷰’. 셋째, 스마트폰이나 VR 기기인 ‘카드보드 뷰어’를 이용해 세계 명소를 가상현실로 여행할 수 있는 ‘익스피디션 프로그램’. 특히, 기가픽셀을 이용하면 현존하는 책가도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꼽히는 장한종의 <요지연도>와 <김육 초상> 등을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세밀한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재단은 향후 구글과의 협업 결과물을 적극 활용하여 병원 학교 군부대 산업공단 등 문화 소외 지역 도민들이 경기도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콘텐츠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Posted by Art In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