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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뉴비전 시상식 & 2011동방의 요괴들 발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2011.03.21 16:34

3월 17일 목요일, 안국동 갤러리카페 ‘사막’에서 2011동방의 요괴들 발대식&2010뉴비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충무아트홀의 전시 오프닝의 열기가 안국동 ‘사막’에서 이어졌습니다. 뉴비전 시상식에는 최종 당선자인 김현호 씨와 파이털리스트인 서준호 씨가 함께 자리했으며, 박경린 씨는 런던에 체류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아트인컬처는 최종 당선자인 김현호 씨에게 상금 오백만원과 상패, 그리고 아트인컬처 평생구독권을 수여했으며, 파이널리스트 서준호 씨에게는 아트인컬처 평생구독권을 수여했습니다.

 


아트인컬처는 2002년 뉴비전 미술평론상을 제정, 시각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새 미술평론가’를 발굴하고자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반이정 이안, 2004년 박둥군 곽준영, 2006년 김정복, 2008년 이슬비 씨가 당선되었으며, 2010년에 5번째 뉴비전 당선자로 김현호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 뉴비전은 진행 심사 방식을 대폭 개편하여 미술인들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2008년까지는 100매 정도의 긴 원고 한편을 심사 대상으로 삼아서 바로 당선자를 선정했지만, 2010년부터는 현장감 있는 공모 시스템이 절실해진 미술계의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고자 공모 요강과 진행 방식을 대폭 보완했습니다. 우선 지원자들에게 ‘원고 포트폴리오’를 제출받은 후 먼저 예심 심사를 거쳐 3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예심 심사위원인 강수미 반이정 임근준 씨가 파이널리스트인 김현호 박경린 서준호 씨를 선정했구요. 이 세 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은 9, 10, 11월 석 달 동안 아트인컬처가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서 매달 한편의 원고를 작성하여 지면 배틀을 벌였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전시 리뷰, 두 번째는 작가 인터뷰, 세 번째는 자유주제 평론이었습니다. 이후 각 파이널리스트 당 3편의 원고를 토대로 본심 심사를 다시 진행하여 12월 최종 당선자로 김현호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강태희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정영목 서울대 교수, 윤진섭 호남대 교수를 위촉했구요. 더불어 예심심사 위원과 아트인컬처 편집부, 그리고 미술인 10인이 심사에 참여하여 더욱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했습니다.

 

 

 

 

 

김현호 씨의 당선작은 1. 퓰리처상 수상 사진전에 대한 리뷰인 ‘대형 사진전과 눈물의 정치학’  2. 작가 인터뷰로 노순택 사진가를 인터뷰하여 ‘ 사진가는 어떻게 노순택이 되었나’ 3. 자유주제 평론으로 사진으로 망각과 싸우기: 노순택의 사진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이상 세 편입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특별게스트인 ‘풍각쟁이’ 최은진 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1930년대 노래와 트로트 등을 부르시는 최은진 님은 동방의 요괴들과 뉴비전 수상자를 위해 흥겨운 노래 메들리를 열창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번 발대식과 시상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강수미(미술평론가) 김준기(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김지연(학고재갤러리 큐레이터) 조남준(보다아트센터 큐레이터) 김규식(사진작가) 등 여러 미술인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늦은 밤까지 흥겨운 노래와 맛있는 음식과 술, 정겨운 대화가 오고 간 ‘2011 동방의 요괴들 발대식’ 모습을 전합니다!

 

 

 

 

Posted by 장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