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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컬렉팅 컨템포러리 아트

2013.05.30 14:59
아담 린데만(Adam Lindemann) 지음, 이현정 옮김
타셴_300쪽_22,000원
 

초보 컬렉터를 위한 안내서이자 세계 미술 시장과 미술계의 주요 인물을 소개하는 《컬렉팅 컨템포러리 아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비평가, 아트 딜러, 아트 컨설턴트, 컬렉터, 옥션 전문가, 미술관 디렉터, 큐레이터 등 40여 명의 미술계 종자사와 작가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그들이 수집한 100여 점의 작품 이미지를 담았다. 1차, 2차 시장과 옥션, 아트페어에서 작품을 구입할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 경매행사의 프리뷰 파티, 갤러리 개관 및 저녁만찬 행사 등 미술 시장에 얽힌 각종 행사를 소개해 우리 시대 미술 시장의 면면을 살핀다.

만일 당신이 미술 작품을 단지 좋아하기 때문에 혹은 집 안을 멋있게 장식하기 위해서이거나 벽지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색상의 작품을 찾고 있다면 이쯤에서 이 책을 그만 덮어도 좋다. 반면 진지하게 컬렉션을 고려하고 있다면 작품 구매를 결정하기 전 해야 할 몇 가지 과제가 있다. - “기본사항들” 중에서

특히 ‘YBA(Yong British Artists)’ 붐을 몰고 온 대표적인 컬렉터 찰스 사치(Charles Saatchi)와의 인터뷰에서는, 그가 작품을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는 요소와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질적인 조언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밖에도 전 구겐하임미술관 관장인 리사 데니슨(Risa Dennison), 가고시안갤러리를 소유한 래리 가고시안(Larry Gagosian), 전 유럽 소더비 회장이자 필립스 드 퓨리 앤 컴퍼니 대표인 사이먼 드 퓨리(Simon de Pury)의 인터뷰도 실었다. 또한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주요 경매, 전시, 아트페어와 미술 전문용어도 함께 소개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잠재적인 컬렉터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아트씬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지은이
아담 린데만(Adam Lindemann) 과거 부족미술품(tribal art)과 1980년대 작가 작품을 수집했던 뉴욕의 기업가이자 금융업 종사자. 최근 수년 동안 컨템포러리 아트를 수집 중.

역자
이현정
이화여대 도예과 및 동대학원 졸업. 현 카이스갤러리 디렉터.
 
글|오윤정 인턴기자
Posted by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