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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Culture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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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최근 한국 단색화의 재조명 열기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로화가 하종현.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이후 3년 만에 그의 국내 개인전(9. 17~10. 18 국제갤러리)이 열린다. 1960년대 앵포르멜 회화와 기하학적 추상, 1970년대 초 A.G. 그룹 활동 등 하종현의 작업 세계는 한국 현대미술사의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회화와 비회화의 경계에서 이뤄진 다양한 형식 실험 이후, 1970년대 중반부터 그는 캔버스의 뒷면에서 물감을 밀어 넣는 독창적인 기법을 시작하며 ‘회화’라는 ‘물질 그 자체’에 대한 사유를 지속하고 있다. Art는 하종현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글과 주요 작품 화보를 싣는다. 한편,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아시아현대미술전 2015>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전북을 아시아 현대미술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비전 아래, 전북도립미술관 최초로 대규모 범아시아 축제를 기획한 것. 미술관은 전시에 앞서 아시아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베이징, 타이베이, 방콕 등 5개 거점 도시를 순방했다. 1년여에 걸친 오랜 준비 기간, 사전 리서치를 통해 아시아만의 현대성과 역동성을 담고 있는 아시아권 총 14개국 36명의 작가를 선정,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Art는 참여 작가 중 한국 작가를 제외한 아시아 작가 23인의 작품 세계를 집중 소개한다.

Contents

COVER
        하종현 〈접합 14-5〉 마포에 유채 73×92cm 2014년 국제갤러리 제공


FEATURE
094    전북도립미술관 아시아현대미술전
        이시다 테츠야, 저우춘야, 창신, 우까오중,
        엥크밧 락바도르, 조춘 파이, 바산 시티켓, 판천후,
        유안 광밍, 루이스 엠마 위버, 오쿠보 에이지, 천칭야오,
        가키누마 코지, 추더이, 라디쉬 티,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
        라일라 안주만 아라 하빕, 마닛 스리와니취폼,
        페리얼 아피프, 수보드 굽타, 사자나 조쉬, 슈하오
096    아시아 미술, 거역할 수 없는 힘 / 장석원


SPECIAL ARTIST
076    하종현: 물질성의 표면(In Plain Sight?) / 조앤 기(Joan Kee) 


FOCUS
060    슈퍼전파-미디어 바이러스展:
        백남준이 오래 사는 길 / 양지윤
        이동엽展, 최명영展: 정신적 수행의 그림 / 윤진섭
        허산展,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展:
        ‘보는 것’의 벽을 넘어 / 장승연
        장미로 엮은 이 왕관展: ‘p. 2’라는 이름의 명제 / 현시원


HOT PEOPLE
133    씨 킴: 나의 꿈 나의 예술 / 김복기


CRITIC
118    엘름그린&드라그셋(Elmgreen & Dragset): 로케이션의 ‘역습’ / 김성원


NEW LOOK
144    맥스릴랙스(Maxrelax): 휴식의 테크놀로지 / 채연
        오용석: 옷과 살갗 사이 / 탁영준
        곽이브: 평평한 현실, 쌓고 접기 / 이현


ART ON PAGE
142    광복 70주년과 5,580원과 여동생 / 김실비


ART FIELD
151    송도아트시티, 헬로우뮤지엄 동네미술관 개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선영 인터뷰,
        IN-DAEGU Media Facade 2015,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KIAF 2015 / ART SEOUL,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카데르 아티아(Kader Attia), 송필용展


ETC.
059    EDITORIAL / 김복기
161    SUBSCRIPTION
162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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